도시를 날으는 갈매기 by kimmi

짧은 일정으로 여행을 갈때 사용하는 OGI'O 가방이 있다!
이게 다좋은데 일년 일년 시간이 지나니깐
바퀴에 문제가 생겼다!
첨엔 바퀴외부가 조각나며 떨어지더니 (실리콘 재질?)
결국, 바퀴 내부로 사용을 했다!
나름 바퀴가 이중구조로 익스트림 스포츠 브래드답게 강한 생명력과 근성을 보여주더란....--;
문제는 이 내부바퀴가 하드하여 지면을 구를때 소음이 좀 심한편이다.. (공공장소에서 민망할 정도로)
직접 바퀴를 교체해보기로 하고 몇일전 인터넷으로
인라인바퀴와 축을 주문했다!!

before: 외부가 손상되어 소음이 심한 내부바퀴

After: 주문한 바퀴로 교체한 모습

가방에서 기존바퀴가 분해되지 않아 도구로 리벳된곳을
싹 갈아서 빼내고 고무망치로 끼워 넣었다

결과: 인라인바퀴의 베어링 덕분이겠지만,
매우 부드럽고 폴리우레탄바퀴의 정숙성으로
몇단계이상 주행능력이 상승된듯하다!! ㅎㅎ
더불어 추후에 바퀴에 이상이 생겨도 유지보수가 용이해졌다.


강추!!! DIY !!

 

바퀴 64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