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날으는 갈매기 by kimmi

예전부터 쿼드콥터에 관심이 있었다..

단순 취미생활로도 좋고... 익숙해지면, 고프로같은 캠을 달아 스포츠장면을 근사하게 담아낼수 있는 용도로도 활용할수 있어서다.

그래서.... 몇일간의 인터넷질로 맘에 드는 녀석을 찾았다.

듀얼스카이社에서 나온 호넷460

맘의 결정하기까지도 고심이 있었지만... 실물이라도 보고싶어 엑스캅터를 방문했다.

직원분(사장님?)과 몇분의 이야기로

이녀석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니 바로 GPS모튤을 달수가 없다! 라는 것이다.

당장이야 없어도 무방하겠지만.... GPS를 달수 없다면 나중에 기체를 바꿀 확률이 높다는게 걸린다.

그래서 포기했다. ㅋㅋ

그래도... 그냥 갈수가 없어 입문용으로 좋다는 레이디버드를 손에 들고왔다. 부왘!!

쿼드중에 매우 작은 녀석이다.

집에와서 조종해보니 생각보다 어렵다. 게임처럼 훨훨 날아다니는게 절대 아니다.

기본이라는 호버링을 시도하면 번번히 추락! ㅠㅠ

호넷460을 들고 왔서 날렸다면.... 벌써 파손크리 탈뻔했다.

작다!! 강하다!!

익숙해지면 확장성이 좋은 naza460을 들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