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마우스!!!! 라고 하길래 사실 호기심으로 구입한 기능마우스다!!

몇개의 제품이 시중에 나와 있지만...

이것저것 찾아보다 무난해 보이는 큐센 GP-VM1000으로 선택해 보았다.

최초 출시년도는 2011쯤 되는 것 같다.

이후 새로 나오지 않는 것 같아서 수요나 인기가 그리 없어 보이는

재미있는 마우스류쯤 되지 않나 싶다.

 

진동 원리는 PC소리에 반응하여, 플스패드 처럼

내장모터에 장착된 추가 돌아가는 것 같다.

 

드라이버는 사운드관련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마우스 진동설정 프로그램이 설치된다.

동봉CD가 아닌 인터넷으로 영문 Zmotion 드라이버 받아 설치해도 잘된다.

 

 

타유저 사용기를 보니 FPS게임시에 나름 유용하다! 라는 글이 많이 봤다.

 

PC사운드에 반응하는 원리다 보니

일반적인 음악/음성에도 진동은 반응한다.

물론, 마우스 프로그램에서 설정 변경가능하고,

DPI설정버튼을 눌러 진동모드를 끌수 있다.

 

상대적으로 큰 버티컬마우스를 사용하다보니

외형이 다소 작게 느껴진다.

 

레이져마우스 답게 바닥면에 빛이 없고, 포인트움직임은 부드럽다.

휠포인트는 부드러우면서도 특유의 절도감이 있고...( 그렇다고 뻑뻑한것 또 아님)

오른쪽 클릭감이 다소 병맛스럽다.

USB연장케이블로 마우스를 연결했는데....

연장케이블에 따라 진동이오다 안오다 했었다.

진동이 안오면 PC에 직접 꼽거나 연장케이블을 바꿔보면 해결될것 같다.

 

전체적으로 ★★★★

1.3천원으로 가성비 좋고,

적당한 무게감

레이져의 부드러운 조작감

진동기능

아쉬운 클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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